"수도권 금융네트워크 강화로 틈새시장 공략 박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25일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와 서울 동대문구에 ‘송도지점’과 ‘신설동지점’개점식을 가졌다.
특히 광주은행이 작년부터 개점한 23개 전략점포 중 21개 지점이 월중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으며, 이는 저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이다.
개점식에서 김한 광주은행장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시금고 재유치를 계기로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뗄 수 없는 공생관계로서, 수도권 지역의 풍부한 자금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운을 불어넣는 ‘더 좋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