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30에 공급하는 '동천파크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 동 전용 61㎡ 단일 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경기지역의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수지고가 위치하고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명문학교시설도 반경 1㎞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혁신평면 설계로 전용면적의 약 70% 달하는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면적은 약 103㎡까지 늘어나는 게 장점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지상에는 멀티커뮤니티존, 다이나믹가든 등의 테마공간과 순환산책로, 주민운동시설 등을 배치했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첨단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리함도 높일 계획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중도금 1차 납부시기가 전매제한(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어 이자 총액이 줄어든다. 금리인상을 대비한 이자안심보장제도 적용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 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동천동 855에 위치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