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허동수 회장과 박찬봉 사무총장, 홍보대사 임형주 씨가 참석했으며,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배석했다.
황 총리는 환담에서 "올해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나눔 분위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염려가 된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훈훈한 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가 힘을 모아야 하며,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배려의 분위기가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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