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오라클이 오라클 플랫폼형 서비스(PaaS)의 핵심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릴리즈2를 사용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형 서비스(DBaaS)를 21일 발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릴리즈2는 엔트리 급부터 최대 규모까지 소화한다. 기업이 수행할 데이터베이스 개발, 중소기업 및 부서별 애플리케이션 운영,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운영 전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그 밖에 PaaS의 신기능으로 컨테이너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아이덴티티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총 19개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가 추가됐다.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제품 개발 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개발자, 정보기술(IT) 각 비즈니스 부문 리더들은 누구나 클라우드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프라형 서비스(IaaS), PaaS 및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를 아우르는 서비스르 제공하고 PaaS 기반의 오픈 표준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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