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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완벽한 워킹맘 포기한 송지효 '눈물'

최종수정 2016.12.19 18:20 기사입력 2016.1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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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선균. 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캡쳐

송지효 이선균. 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이아바' 송지효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에서는 남편 도현우(이선균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정수연(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현우에게 "미안해. 당신 마주하면 또 싸우게 될까봐. 계속 이렇게 싸우면서 서로에게 상처 주는 거 당신에게 더 못할 짓 하는 것 같아. 마음 정리되면 연락줘"라는 문자를 보내 이혼을 통보했다.

이에 현우는 "이거 미친 거 아냐? 미안하다면서 이혼? 내가 왜 이혼당해야 하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분노하며 수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수연은 받지 않았다.

겨우 수연과 전화연결이 된 현우는 "나 이런 일 당할 만큼 잘못 살았다고 생각 안 한다"라고 화를 냈고 "그냥 그렇게 된 거야"라고 말하는 수연에게 "말이 되냐? 그동안 잘 해왔잖아. 완벽한 엄마잖아. 우리 괜찮았잖아"라고 따졌다.
그러자 수연은 "나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안 괜찮았나봐. 힘들었어. 결혼도 일도 내가 선택한 거니까 어느 하나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어"라고 그 동안의 속사정을 털어놨지만 현우는 "고작 그런 거였어? 너 힘든 거 안 알아주고, 네 불평 안 들어주고? 다들 그러고 살아"라고 어처구니 없어했다.

하지만 수연은 "미안하다. 아무리 힘들었어도 당신한테 얘기했어야 했는데. 더 이상 당신하고 얼굴 마주 보고 살 자신이 없다. 우리 그만하자"고 이혼을 굽히지 않는다.

한편 이날 '이아바'의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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