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립도서관은 광주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역 내 각급 도서관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독서 축제 ‘도서관 문화마당’,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작가초청 강연, 북콘서트 등 독서행사를 추진하는 ‘시민이 사서 읽고 싶은 책 100선’사업 등 공공?학교?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역할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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