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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하지원의 수난사, 마무리는 ‘2016-대통령 자캐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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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사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사진=트위터 캡처

'길라임' 사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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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에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지원 수난사’라는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차움병원 전직 관계자의 증언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2011년 초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 VIP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라임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배우 하지원이 맡았던 역할이다.
한 네티즌은 이를 보고 ‘하지원 수난사’라는 트윗을 작성했다. 해당 트윗에는 하지원이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 중 일부가 언급돼 있다. 바로 2011년 개봉한 ‘7광구’와 2013년에 개봉한 ‘조선미녀삼총사’인데 두 작품 모두 흥행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트윗은 이어 ‘2016년 - 대통령 자캐(자작 캐릭터, 자신의 캐릭터)로 지목’이라는 문장으로 마무리된다. 박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이 출연작의 흥행 실패만큼 나쁜 사건으로 보인다는 뜻.

네티즌들은 ‘앞서 어떤 일이 있었건 하지원씨는 지금만큼 불행할 수 없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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