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5일 오후 2시30분께 김 전 수석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전 수석은 특히 차씨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더블루K 대표였던 조모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씨의 지시로 김 전 수석, 김 전 차관 등을 만나 사업과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고 폭로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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