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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특산물 활용 관광화 ‘전국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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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특산물 활용 관광화 ‘전국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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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트래블아이 어워즈 ‘우수특산물’부문 선정영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고추장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최고의 매력있는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가 주관한 2016년 트래블아이 어워즈 우수특산물 부문에 순창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은 2번째 연속 수상이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지자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마케팅연구소가 2015년 11월부터 올해 10까지 관광정보 플랫폼에 등재된 여행정보 총량과 콘텐츠 호감도를 바탕으로 8개 부분을 평가한 것이다.

문화마케팅연구소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으며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략적 평가 후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상의 객관성을 더했다.
순창군은 특히 고추장 등 지역의 전통 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특산물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전통기능인들이 중심이 된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조성해 관광자원화 하고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과 연계한 광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현대인들이 전통장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류체험관과 옹기체험관을 운영해 해마다 15,000명 정도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장류연구소, 발효미생물진흥원 등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장류제품을 개발해 산업화 하는 것은 물론 관광산업과도 연계하는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산업관광 추진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은 고추장 등 장류부분에서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지역이다”면서 “앞으로 장류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관광과 연계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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