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父의 충고, "절대 사업은 하지마"

최종수정 2016.11.05 14:48 기사입력 2016.11.05 14:48

댓글쓰기

박수홍.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박수홍.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아버지의 남다른 교육철학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수홍에게 반찬 배달을 온 박수홍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가 가지고 온 반찬으로 밥상을 차린 박수홍은 아버지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이야기 도중 박수홍 아버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이자다. 밥을 먹어도 늘어나고 잠을 자도 늘어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느 추석날 직원들 월급 다 주고 집에 가려는데 주머니를 보니 돈 3만원 뿐이더라. 그걸 보니 내가 뭘 하나 싶더라. 추석에 돈 3만원 가져가려고 이 짓을 하고 있나 싶더라”라며 사업 실패로 힘들던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박수홍 아버지는 “절대 사업은 하지마. 제일 무서운 게 이자야”라고 강조했다.
남다른 성교육 방법도 화제다. 박수홍은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는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예전에는 야한 채널을 해놓으셨잖냐. 그런데 이번엔 안 해놓으셨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수홍이 "기억난다. 옛날 나 중3 때, 여자들 수영복 입고 있는 잡지 주면서 형들하고, 남자니까 돌려보라고 했다"하자 박수홍 아버지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그 때 마음속으로 '우리 아버지 진짜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박수홍 아버지는 계속해서 웃기만 하며 박수홍 어머니를 의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