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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2분' 토트넘, 레버쿠젠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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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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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가 바이어 레버쿠젠에 패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티다움에서 한 2016~2017 유럽챔피언스리그 E조 네 번째 경기에서 0-1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72분만 소화했다.
토트넘은 1승1무2패 승점4가 되면서 E조 3위가 돼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뛰었다. 하지만 볼터치가 좋지 않았고 움직임과 공격에서의 영향력도 적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만에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를 빼고 최전방 공격수 빈센트 얀센을 투입했다. 위치 조정을 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자리를 옮겼다.

토트넘은 실책이 많았다. 결국 레버쿠젠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20분 레버쿠젠 미드필더 차를레스 아랑기스가 슈팅한 것이 카일 워커를 맞고 굴절됐고 이를 케빈 캄플이 잡아서 득점했다.
토트넘은 이후 공세의 고삐를 당겼다. 동점골 사냥에 온 힘을 다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결국 0-1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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