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시세조종 혐의' 신한BNP파리바운용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검찰이 펀드매니저의 시세조종 혐의를 잡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압수수색했다.
2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회사 압수수색을 시작해 오후 늦게 압수수색을 마쳤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들이 '윈도 드레싱'과 관련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가 있다고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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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펀드매니저 2명은 지난해 6~9월 관리하던 코스피 5개 종목 주가가 하락하자 대량 매수 주문을 넣어 주가를 조작,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금융위는 회사 기관주의 징계를 의결하고 해댕 펀드매니저 2명은 정직 징계를 받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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