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산 본오동과 화성 어천리를 잇는 국지도 98호선이 26일 개통된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안산 본오동에서 화성 어천리를 잇는 총 연장 5.40Km, 왕복 4차로인 국지도 98호선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09년 6월 공사에 들어가 7년4개월 총 사업비 772억원이 투입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방도313번 등 간선도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매송IC와도 연결돼 안산~비봉 방향 국도39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교통량 분산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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