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자체 매입해 임대한 주택 거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25일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밝은 HOME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시공사 안전기술처 직원 10여명은 이날 수원ㆍ오산ㆍ평택 등 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거주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형광등을 밝기 조절이 가능하면서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도시공사는 내년부터 마을 공부방과 외곽지역 통학로 등으로 LED 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도시공사는 올해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자체 예산 30억을 투입, 모두 200가구의 주택매입에 나선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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