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동부대우전자 다목적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5만대를 돌파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누적 5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1500대이상 판매된 수치다.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102리터용량의 1도어 스탠드형 제품이다. 필요에 따라 냉동고·냉장고·김치냉장고로 변환해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월간소비전력 11.50 kWh/월 를 구현하여 에너지 비용이 동급 뚜껑형 제품 대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대용량 위주였던 김치냉장고 시장은 1인가구·세컨드 김치냉장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150리터 이하 소형 김치냉장고 판매가 늘고 있다. 업계 추정 시장규모는 10만대 이상이다. 동부대우전자는 뚜껑형 제품 위주인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선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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