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르셀로 리피, 위기에 빠진 중국 지휘봉 잡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르셀로 리피 감독

마르셀로 리피 감독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탈리아 출신 마르셀로 리피 전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68)이 중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 중국 현지 매체 '시나스포츠' 등은 20일(한국시간) 중국축구협회가 리피 감독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상황이 쉽지 않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리그에서 1무3패로 부진하다. 우즈베키스탄과의 네 번째 경기에서 0-2로 진 뒤 가오홍보 감독이 사퇴해 감독이 공석이다.

중국은 해외 유명 감독들과 접촉을 시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피 감독에게 SOS를 쳤다. 리피 감독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명장이다.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를 맡아 2013년 아시아 챔피언으로 맍들었다. 지난해 2월 팀을 떠나 이탈리아축구협회 기술이사로 활동했다. 중국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이 큰 무기다. 이 과정에서 전북 현대, FC서울 등 K리그 팀들을 상대했고 김영권 등 중국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