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연관 산업으로 조선 수주 급감에 따른 돌파구 마련"
"한전, 풍력사업 계약자, 지역 풍력·조선기자재 업체 참석"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과 풍력 및 조선업체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워크숍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해상풍력과 지역업체 상생 협력방안, 해상풍력 관계기관 현안회의, 해상풍력 플랫폼 현장견학 등이 진행을 한다.
특히, 세계경제 불황에 따른 조선 수주 급감으로 조선사 및 기자재 업체의 경영상황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먹거리 산업창출을 모색해 온 전북도에서는 조선 기자재 업종전환 및 사업다각화 활로를 제조공정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풍력산업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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