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7분 SK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1.99% 오른 15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류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분기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하면서 영업 환경이 어려워졌지만 지난 5월까지 가동이 중단됐던 모노실란 공장 정상화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했고 NF3, WF6 등 반도체 특수 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머티리얼즈는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5%, 25.1% 증가한 1237억원, 406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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