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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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다음 달 1일 용인 남사면에 가축개량 전담 연구기관인 '경기도축산진흥센터'를 개소한다. 1998년 외환위기로 문을 닫은 지 18년만의 부활이다.


경기도는 1937년부터 운영하던 '경기도종축장'을 1998년 국제금융위기 때 구조조정 차원에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로 통폐합했다.

하지만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 사육 수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1개 팀이 가축개량 업무를 담당하는데 따른 문제점 등이 지적되면서 도내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기구 확대 요구가 잇달았다.


이에 도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공포, 경기도종축장을 18년만에 경기도진흥센터로 부활했다.

센터는 축산위생연구소 종축관리팀 17명과 축산정책과 말산업 육성팀 3명 등 모두 23명이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가축 개량사업, 축산시험연구, 말산업 육성 등이다.


센터는 4급 직제의 센터장 밑에 종축관리팀과 말산업육성팀 등 2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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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가축개량사업은 많은 돈이 투입되지만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 공공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경기지역 축산 농가의 숙원사업인 종자 개량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가축 사육 현황을 보면 ▲한우 26만4900여두(전국 5위) ▲젖소 16만5000여두(전국 1위) ▲돼지 176만1400여두(전국 2위) ▲닭 3575만600여두(전국 1위)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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