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가을ㆍ겨울철 화재인명피해 전체 65.2% 차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지역에서 봄ㆍ여름철에 비해 가을ㆍ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가을ㆍ겨울철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총 1457건의 화재 중 799건(54.8%)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 360건(24.7%), 원인미상 101건(6.9%)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가 225건(28.1%)으로 가장 많고, 음식물조리중 발생한 화재가 197건(24.6%)로 뒤를 이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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