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무등산국립공원,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보전지역 내에서 무허가 불법영업, 무허가 산지 개발행위 등 불법행위를 점검해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해당업소에 대해 사법처리하고, 위법행위 15건에 대해서는 관할구청에 통보해 시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은 경우 원상복구 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토록 할 계획이다.
안치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일회성 단속이 아닌,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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