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은 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2016년 관세청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진대회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맞춤 서비스 정부 등 부문을 나눠 실시, 총 35건의 성과사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분야에선 부산항의 관리대상화물 검사 비용을 낮추기 위해 터미널 운영사와 컨테이너 운송사 등이 협력, 연간 11억원 상당의 검사 물류비용을 절감한 사례 등 총 4건이 우수사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은 경진대회를 계기로 정부 3.0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데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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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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