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29번째 협약기관 탄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29번째 협약.. 취약계층 아동에 교육서비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후원 기관과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달 28일 서대문구청 제1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29호 협약기관으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해지 의사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이 사업은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서대문구의 나눔사업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오른쪽)과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이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오른쪽)과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이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협약 기관과 기업들은 물품지원, 의료서비스, 무료공연나눔, 재능기부 등 저소득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도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1년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 컴퓨터, 인터넷 동영상 강의 이용권, 영어회화 교재, 유아용 도서 등 연간 1억원 상당의 교육서비스와 도서를 후원한다.
김정안 회장은 “서대문구 지역의 희망씨앗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는 2012년부터 이번 협약 전까지 28개 기관, 기업이 참여해 총 1만681가구에 생필품, 안경, 어르신 치과진료, 가족사진 촬영 등 10억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