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EU, 아프간 지원 위한 국제회의 개막…70개국 대표 참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유럽연합(EU)이 4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공동으로 아프간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를 열었다.

4~5일 이틀간 열리는 아프간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에는 EU를 비롯해 미국, 한국, 일본, 호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70개국 대표와 유엔을 포함한 20여 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회의에 참석해 아프간의 정치·경제적 안정과 국가재건, 개발 등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EU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프간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향후 4년간 아프간의 정치적ㆍ경제적 안정과 국가재건, 개발을 돕는 국제사회의 정치적ㆍ재정적 지원을 보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 대표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회의에 참석한다. 앞서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아프간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브뤼셀에 본부를 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EU의 핵심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북핵 대응' 노력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