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유해진이 조윤희, 전혜빈과 키스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4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선 영화 '럭키'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과 이계벽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유해진은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한 번 목표한 타깃은 반드시 제거하는 완벽한 킬러 형욱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조윤희, 전혜빈과의 키스신에 대해 "조윤희가 나를 잘 이끌어줬다. 우정출연한 전혜빈과는 촬영 첫날 키스신을 찍었다. 두 분이 모두 잘해주셨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할 뿐"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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