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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골든벨' 출연 당시 막말로 왕따 당한 사연 "작가 언니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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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박하선.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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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연예가중계' 박하선이 왕따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박하선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하선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영화를 보러갔다가 캐스팅돼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며 길거리 캐스팅 비화를 고백했다.

리포터 김태진은 박하선이 고등학교 시절 출연한 KBS1 '도전 골든벨'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 논란이 됐던 막말에 대해 질문했다.

박하선은 당시 '골든벨'을 진행했던 김보민 아나운서에게 "김보민 아나운서 언니 거슬린다. 자꾸 예쁜 척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박하선은 "당시 방송에서 작가 언니들이 저 대사를 꼭 하라고 시켰다"며 "나를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몰라보게 예뻐진 몸매 비결로 하루 4시간씩 플라잉 요가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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