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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1년 이후]올 연말까지 신동탄·인천 서창 등 총 1만2000가구 입주자 모집

최종수정 2016.10.03 08:45 기사입력 2016.10.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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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 SK뷰파크 3차 투시도(자료: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3차 투시도(자료:SK건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탄과 인천 서창 등 연말까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1만200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5만5000가구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2만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뉴스테이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최대 8년간 거주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연간 5% 이내로 상승이 제한돼 있다. 보증금을 높이면 월 임대료가 낮아지는 전환보증금도 적용된다.

뉴스테이에 대한 수요도 큰 상황. 앞서 지난 8월 청약을 실시한 GS건설의 첫 뉴스테이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 타입이 마감됐다. 363가구(특별공급 120가구 제외) 모집에 총 9565건이 몰려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공급된 뉴스테이의 평균 경쟁률은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10.1대 1 ▲e편한세상 도화 5.5대 1 ▲동탄2 롯데캐슬 4.2대 1 등이다.

우선 SK건설은 첫 뉴스테이 사업인 '신동탄 SK뷰파크 3차'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30일 개관한데 이어 특별공급을 오는 2~4일 청약을 실시해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공급은 5~6일 청약을 실시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2가구, 84㎡A 92가구, 84㎡B 299가구, 84㎡C 96가구, 84㎡D 377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갱신 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전환보증금)를 실시한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평형·주택형 별로 5가지 임대 조건이 제시된다. 특히 뉴스테이 시장에서 입주자들이 임대보증금이 높더라도 싼 월임대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 월임대료를 선보인다. 가령 표준형의 경우 기준층 기준으로 59㎡는 보증금 1억9900만원에 월임대료가 17만9000원이고, 84㎡D는 보증금 2억3500만원에 월임대료가 16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사 시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 없이 3개월 전 통보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 및 보유와 관련한 일체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연말정산 시 연 750만원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SK건설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SK그룹 연계 카드혜택과 SK텔레콤 스마트홈, 단지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 약 3만4000여권의 전자책 이용이 가능한 SK건설 전자책 도서관 등 SK그룹과 연계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입주지정 기간 동안 방문 세차 및 차량점검을 제공하며 입주민 프리렌탈(공구류 및 자전거 등 무료대여), 이사지원(입주지정기간), 입주 2년 후 청결 서비스 등을 지역업체와 연계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28일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5층 9개동 총 12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형이 248가구, 74㎡B형이 100가구, 84㎡A형 640가구, 84㎡B형 224가구다.

단지에는 숙명여대(예정)와 연계해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절교육이나 카셰어링 같은 프로그램도 논의되고 있다. 임대료·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운영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키로 했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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