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타이거JK 출연에 임성빈 디자이너 "반항기 시절 예수님이다"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가수 타이거JK가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는 타이거JK가 출연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후배 래퍼 슈퍼비를 도왔다. ‘용궁 콘셉트’의 거실을 만들겠다는 임성빈 디자이너와 슈퍼비를 위해 직접 나선 것.

이에 임성빈 디자이너는 “(타이거JK는) 내 반항기 시절 예수님과 같은 존재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거JK는 비지, 면도 등 후배 래퍼들을 불러 모아 다 함께 슈퍼비를 도왔다. 힘쓰는 일부터 직접 드릴 작업까지 적극적으로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완성된 거실을 본 MC 전현무는 “이 집 너무 휑했는데 부띠끄 호텔처럼 변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