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4회 주택·설계기술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4회 주택·설계 기술경진대회'를 오는 11월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3년부터 주택설계·기술분야 설계사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층간소음, 장수명 주택, 리모델링 주택설계, 친환경 주택설계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설계·기술을 공모하고 있다.
올해 공모주제는 '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한 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서울 번동 영구임대 단지 여유부지에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주거복지동 건립 방안을 설계사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제안하면 된다.
LH는 이번 대회부터 'Idea' 분야와 'Design' 분야로 이원화한다. 설계사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풍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또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주거복지동 컨퍼런스, 전문가 특강, 우수작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국내 건축설계업체는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한 팀당 2개 업체까지 공동응모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선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응모분야별 제출물을 차별화하고 제출항목도 대폭 축소했다.
참가신청은 내달 4~7일로 이메일과 방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11월15일이며 작품심사·대회개최는 11월24일 예정이다. LH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다양한 포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올해는 분야를 이원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업체가 참가하고 실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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