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동일여상 강당서 정조대왕 능행차 격쟁 상황극 리허설
이날 리허설에는 격쟁 상황극에 참여하는 전문배우와 동일여상 학생 등 21명이 2시간 동안 연습을 진행했다.
정조대왕 행차 시 노인, 아낙, 소녀 등 백성들은 대왕 앞에 나서 각자의 민원을 말하게 된다.
금천구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정조대왕 행차 시연과 격쟁을 진행, 올해는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 능행차를 재현한다.
왕실행렬은 10월8일 창덕궁을 출발해 시흥행궁에서 하루를 묵고, 수원화성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체험, 시민먹거리장터, 동일여상 부채춤 공연, 모둠북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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