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9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16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몽촌토성이 자리한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2016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한성백제문화제는 2000년전 송파에서 도읍했던 한성백제시대 역사문화를 재현하는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한다.

또 서울시 유일의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서 매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한성백제! 송파를 빚다, 사람을 담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융성했던 한성백제 혼을 채화하는 혼불채화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성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성백제체험마을은 백제초기 가옥인 고상가옥과 초가움집 등에 연기자를 배치해 그 시절의 일상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입구에서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이곳을 둘러본다면 한성백제로 시간여행을 떠나 그 시대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갈라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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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루하시교 또한 관광객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서기 600년경 백제기술사 ‘지라호(志羅乎)’에 의해 건설된 인도교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재현, 당시 백제의 세계 최고 교량기술을 감상 할 수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죽마 달리기와 백제민속재현 프로그램인 도리깨 놀이 및 송파산대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색다른 재미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한성백제를 주제로 한 전국창작동요제와, 호돌이 열차를 타고 올림픽공원 일대 유적발굴지를 체험할 수 있는 몽촌토성 발굴현장체험도 준비돼 있다.


한성백제문화제를 상징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역사문화거리행렬은 올해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라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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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성백제 갈라퍼레이드는 왕과 왕비의 나들이, 근초고왕 승전행렬, 죄인 압송행렬 3가지 주제로 매일 3회 행사장을 순회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일정별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혼불채화식을 시작 ▲동명제 ▲한성백제 성곽돌기가, 7일에는 ▲청소년·어르신 등이 어울려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한성백제 어울마당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과 고대국가로서 왕권을 확립하고 최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신비로운 만남과 갈등을 모티브로 한 한성백제 창작뮤지컬 ‘기억전달자’ 공연 등이 열린다.


8일에는 ▲한성백제의 최고 상식박사를 가리는 도전! 한성백제박사▲전국청소년예능동아리경연대회 ▲한성백제 민속(도리깨놀이) 재현 ▲ 한성백제 전국창작동요제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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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는 역사문화거리행렬이 펼쳐진다. 한성백제시대를 충실하게 재현한 역사문화행렬을 시작으로 각 동에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재미있고 개성있는 행렬이 이어진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한성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다.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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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청장은 “송파는 2000년 전 한성백제시대 500년 도읍지로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도시”라며 한성백제 스물 한 분의 왕들이 전해주는 역사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송파를 거닐어 보시길 추천한다“며 많은 시민들 참여를 권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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