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라인 키즈폰'을 개발, 유통하고 있는 키위플러스와 핀플레이는 28일 홍콩 소재의 글로벌 유통사를 통해 1000만달러(약 109억7000만원) 규모의 라인 키즈폰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인 키즈폰은 국내에도 KT를 통해 판매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에서는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고,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워치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한국 시장에서 검증 받은 프리미엄 키즈 워치 라인 키즈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시장 수요와 맞물려 중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위플러스와 핀플레이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KT를 통해 라인 키즈폰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전국망 사후서비스(A/S), 자체 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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