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지낸 3년 7개월에 대해 과소평가 된게 많고 제대로 국민에게 알려지지 않은 게 많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지난 정권에는 수백명의 직원과 예산을 들여 국정 홍보처를 뒀지만 박 대통령은 국정홍보처 없이 일하고 있다. 국민들이 홍보면에 의해서 과거 정권에 비해서 훨씬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 대표는 "떳떳하게 여당대표로서 부족함 없이 대통령에게 해야 할 도리를 다 하고 있다"며 "저는 어떤 누구보다 대통령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고 청와대 수석들과 이야기를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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