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광주 보라안과 양필중 소아안과전문의를 초빙하여 29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시력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을 통해 정밀검진 대상자로 선별되면 전문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또한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시력장애가 있어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여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검진을 통한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모님의 관심이 우리아이들의 건강한 눈을 지킬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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