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전세가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신규단지들로 수요자들이 몰림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 건설사에서는 그 지역에서 이미 분양한 인근 아파트들의 분양가 보다 ‘착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구매 비용 부담 없이 아파트 갈아타기나 전세에서 매매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신건영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분양중인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 내에서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전매제한이 없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에 있어 다른 곳들보다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롯데마트, 다농 L마트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들과 인접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 시장, 대형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대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분양관계자는 “실로 에코시티 내에서 저렴한 분양가와 생활권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는 입지에 있어 관심 가지고 찾는 사람들과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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