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와 미국 국제 전시기획사인 테크 커넥트(TechConnect) 사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행사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의 아시아판으로 불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KT, KT, LGU+ 등 국내 통신 3개사, 국내외 주요 기업을 비롯해 미국, 호주, 스페인 등 세계 50여 개국의 도시전문가 2만여 명이 참석한다.
또 22개국 주한대사와 상무관, 투자청 관계자가 전시회를 참관한다.
첫째 날에는 아르채나 베뮬라팔리 미국 워싱턴 D.C 최고기술책임자와 인도 수랏시 최고재난복구책임자, 미국 출라비스타시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 최성 고양시장, 유영록 김포시장이 '스마트시티 비전과 노하우'를 주제로 토론을 이끈다.
둘째 날에는 베뮬라팔리 워싱턴D.C 최고기술경영자와 최성 시장, LG유플러스, KT가 '스마트 정부와 기업의 상생 협력'을 주제로 정부와 기업이 성공적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최성 시장은 이날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이준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업총괄본부장, 조대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 국제협력단장, 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과 스마트시티 및 사물인터넷(IoT)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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