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몬스터'의 강지환이 '뇌섹남' 활약을 펼쳐 끈질긴 야합을 이어가던 정보석과 이덕화 사이를 갈라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충동에 의해 변일재(정보석 분)와 황재만(이덕화 분)이 서로의 비리를 폭로하며 전면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일재는 빈털터리가 돼 쓸모가 없어진 자신을 선거를 앞둔 황재만이 내칠 태세를 취하자, 이에 대한 반격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가했다.
하지만 이는 모든 것을 계산한 강기탄의 의도된 정보 흘리기에 지나지 않았다.
한편 MBC 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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