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긴급 비상 대체회의를 소집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 파악을 위해 현지에 조사원을 긴급 파견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만일 이러한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협회는 이유를 막론하고 영구제명 하기로 했다. 또 스포츠 4대악(입시비리, 승부조작, 편파판정, 폭력? 성폭력)에 연루될 경우에도 영구제명 하기로 했다.
협회는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산하 모든 구성원에 협회차원의 윤리교육(성폭력, 성추행, 폭행, 승부조작, 입시비리)을 매년 의무적으로 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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