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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매출 '껑충'…'석바위시장'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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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의원 자료…13곳 올해 매출 39억8500만원, 지난해 대비 50% 증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남구 전통시장들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구갑)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까지 인천 남구에 있는 전통시장 13곳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은 39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6000만원 보다 50%가량 증가한 것이다.
석바위시장이 9억9000만원으로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용현시장(9억4000만원), 신기시장(5억700만원), 토지금고시장(4억3500만원), 인천남부종합시장(3억8600만원) 순이다.

인천가정법원과 광역등기국 설치, 도시철도2호선의 석바위시장역 통과 등으로 석바위 주변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석바위시장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상인들은 보고 있다.

홍일표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5일 오전 신기시장과 제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남부소방서와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추석기간 재난 안전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과 경찰대원들을 격려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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