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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평생교육단과대학, 21일까지 신입생 모집

최종수정 2016.09.14 08:30 기사입력 2016.09.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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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후 3년이상 재직자 등 1500여명 선발

9개 평생교육단과대학, 21일까지 신입생 모집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본관 점거 사태로 논란이 된 평생교육단과대학이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 기간에 첫 입학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단과대학은 '선(先)취업 후(後)진학' 활성화와 성인 계속교육 확대를 위해 정부가 올해 새로 시작한 대학재정지원 사업이다.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직업교육훈련위탁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뒤 졸업한 사람, 특성화고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중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만 30살 이상의 성인도 지원할 수 있다.

입학을 원하는 재직자나 성인학습자는 각 대학이 설정한 수시모집 기간 중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을 이용해 응시원서를 내야 한다.
9개 평생교육단과대학의 선발 인원은 수시·정시 모집을 합쳐 총 1569명이다. 주로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정시 전형에서는 수시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4년간 130여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장을 받는다.

9개 평생교육단과대학, 21일까지 신입생 모집

교육부는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대구대와 명지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인하대, 제주대를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했고, 이후 또다시 공모로 7월 동국대와 이화여대, 창원대, 한밭대를 추가 선정했다.

당초 추가 공모에서 평생교육단과대학에 선정됐던 이화여대는 학생들의 반발로 결국 지난달 사업 참여를 철회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9일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대학 총장들과 만나 "대학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자율성을 강화해 각 대학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재직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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