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하반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좋은데이 전속 모델 박보영 씨와 함께 진행한 TV광고는 ‘오늘 밤, 좋은데이 한 잔. 기분이 좋아진다.’란 주제로 제작된 ‘달’ 편과 ‘버스’ 편 등 두 편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무학은 이어 올해 초 업계 최초로 제작해 공개 1주일 만에 25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박보영 좋은데이360VR’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의 후속편도 공개했다. 이번 편은 모델 박보영이 가상의 여자친구가 돼 캠핑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이다. 이번 편 역시 공개 1주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좋은데이와 함께 기분 좋은 감성을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모바일 중심의 영상 문화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IT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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