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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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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위대함에 바치는 헌정”
'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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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로얄 살루트가 최고의 싱글 몰트와 최소 32년간 숙성한 그레인 위스키를 새롭고 정교하게 블렌딩한 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즈를 24일 선보였다.

브랜드에 영감과 가치를 주는 원천인 현대 영국 왕실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는 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즈는 전세계 면세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희소가치를 찾는 위스키 마니아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즈는 1603년 제임스 6세가 강력한 힘으로 3개 왕국을 통합하여 현대 영국 왕실을 탄생시킨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이 역사적 사건을 반영하기 위해 희귀한 싱글몰트와 프리미엄 위스키를 블렌딩해 개별 위스키보다 뛰어난 위스키를 만들어냈다.

부드러운 질감의 롱몬, 과일향이 특징인 글렌키스, 달콤한 토모어, 풍부한 브라에발뿐 아니라 오랜 기간 문을 열지 않았던 로치사이드와 카퍼도니 등 스코틀랜드 최고의 증류소에서 32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를 엄선했다.

이로써 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은 풍부한 과일향과 함께 카라멜 토피 사탕과 다크 초콜릿, 오렌지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생강 케이크 감촉까지 더했다.
또한 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즈 패키지는 순수한 점토와 물,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우아한 도자기 병으로 진귀한 술임을 보여준다.

숙련된 장인의 손에 의해 10일 간의 세공을 거쳐 완성되는 이 도자기 병에는 로얄 살루트만의 깃발 문양이 은판 위에 수작업으로 양각돼 있으며, 마개는 은으로 만든 왕관 위에 얹혀진 블랙스톤으로 장식되었다. 은은한 광택이 독특함을 자아내며 장미와 엉겅퀴, 토끼풀로 장식된 병목을 통해 우아한 생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로얄 살루트 32년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즈는 오는 9월부터 전세계 면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는 380달러(약 43만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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