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웨인 루니(30)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필드 플레이어 중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루니는 5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1차전 슬로바키아와의 원전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루니의 잉글랜드 대표팀 A매치 116번째 경기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가진 선수는 골키퍼 피터 쉴톤(66)이다. 쉴톤은 A매치 125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루니는 지난해 9월 보비 찰튼 경(78)이 갖고 있던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골 기록(49골)을 갈아치웠다. 루니는 현재 잉글랜드 A매치에서 쉰 셋골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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