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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결승골'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꺾고 FA컵 정상

최종수정 2016.05.22 10:14 기사입력 2016.05.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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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FA컵 우승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맨유 FA컵 우승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으로 크리스탈팰리스를 꺾고 영국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올랐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FA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크리스탈팰리스를 2-1로 이겼다.

맨유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열두 번째 FA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최근 세 시즌 동안 무관에 그쳤지만 이번 FA컵 우승으로 전환점을 마련했다. 한편 이청용은 이날 크리스탈팰리스에 중요한 결승전에도 결장했다.

전반전에는 양 팀이 탐색을 했다. 골이 잘 터지지 않았다. 후반전에 들어서야 공격력을 발휘했다.

맨유는 후반 25분 마커스 레쉬포드가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해 애슐리 영을 투입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했다. 후반 33분에 선제골을 크리스타팰리스에게 내줬다. 크리스 펀천이 타이밍을 빼앗는 슈팅으로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후반 36분에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웨인 루니가 과감하게 드리블한 후 크로스를 올렸다. 마루앙 펠라이니가 큰 키를 활용해 머리로 떨어 뜨려주고 후안 마타가 슈팅으로 때려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연장전으로 간 양 팀의 승부는 결국 제시 린가드의 발 끝에 의해 승자가 결정됐다. 연장 후반 6분 린가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이후 리드를 잘 지킨 맨유는 경기를 승리로 끝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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