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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코스피 2020~2060 전망… "중국관련 소비주에 주목"

최종수정 2016.09.03 08:40 기사입력 2016.09.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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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3일 다음주 코스피 예상 코스피 밴드를 2020에서 2060으로 전망했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는 지수상승 요인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확대는 지수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다음주 증시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과 G20 정상회의 이후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공존할 전망이다.

G20 정상회의는 혁신, 활력, 연계, 포용적인 세계 경제 건설 등을 주제로 5개 세션으로 구성돼있다. 핵심의제는 성장을 위한 신활로 개척, 견고한 국제무역투자 등이다.

김병연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G20개최와 함께 일대일로의 구체화, 중장기 경제 성장 동력 등의 확보, 보호무역주의 배척 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입장에서는 사드(THAAD) 한국 배치에 따른 불편한 한중관계에 대한 수위 조절을 비롯해 무역 보복 가능성의 선제적 조치 등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G20회의와 중추절 전후 중국관련 소비주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8월에도 중국 단체 관광객 모객 현황이 견조하고 중국 공영 미디어의 의도적 혐한 기류 조성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중국소비관련주의 본격적인 주가 움직임은 9월말~10월초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나타나겠으나 중추절 전후 뉴스의 흐름을 확인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에는 내수주, 제약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접근하되 특히 중추절과 G20정상회의에 따른 모멘텀이 존재하는 중국 소비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확대 등으로 9월 FOMC 이전까지 지수는 좁은 박스권내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금리 정책 이슈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중국관련 소비주, 내수주, 제약바이오 등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수월해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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