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산강 대상근린공원 내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이 총 57개면으로 늘어난다.
그동안 광주시는 야영장 변경 등록을 완료하고 운영에 앞서 모바일예약시스템과 야영장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확장 구축하고 개장 전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캠핑협회와 공동으로 2주간 시험운영을 마쳤다. 추가 조성된 야영장은 5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은 첨단 광주이노비즈센터 맞은편 영산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첨단대교에서 2.5㎞ 거리로, 북광주IC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추가 조성된 야영장은 녹지공간에 마련된 더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여가공간이다”며 “야영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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