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전문강사 초빙, 화순 능주농협에서 방울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8월30일 화순군 방울토마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화순군 능주농협에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화순은 담양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981톤을 생산 73억원을 판매하였으며 올해 7월 말 현재 1,383톤에 43억을 판매하여 그 생산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능주농협 노종진 조합장은“공선출하회 회원, 농협직원 및 연합사업단이 한마음이 되어 지난 6월 선진지를 견학 한데 이어 우수한 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교육들로 인하여 화순이 전국 최고 품위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가격결정력을 갖기 위한 생산자조직화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 교육의 병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앞으로도 전남농협은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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