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중랑역에서 지역 주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취업상담실 운영
현재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률 감소로 인해 올해는 신규 취업자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 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자리플러스센터는 6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운영, 구직자들에게 신속한 구인·구직 알선, 맞춤형 취업 상담,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및 주요 역사 등에 일자리 정보판을 설치, 주민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도 10여개 직업훈련기관과 대한노인회, 특성화고 등 고용 창출이 가능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 민간부분 일자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는 안정적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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