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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위해 5억원 썼다”…다나도 이호재 감독에 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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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과 다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과 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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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비디오스타'의 김가연이 임요환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사연을 소개했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8회는 ‘이 구역의 사랑꾼은 나! 꿀빨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내조의 여왕 김가연, 육아돌 유키스 일라이, 이호재 감독과 공개 연애 중인 다나,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 등이 출연한다.
김가연은 결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연습할 팀을 꾸려주고 차량, 숙소, 연습실 등 모든 지원을 맡았음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약 5억원을 썼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연인을 위한 경제적인 지원은 다나도 했다. 다나는 이날 이호재 감독에게 3000만원 상당의 카메라 장비와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을 마련해줬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나는 “다만 내가 원할 때 남자친구 크루들이 내 일을 도와준다”고 밝히며 “이호재 감독에게 여배우의 대시가 많다. 죽 쒀서 개주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사랑꾼 스타들의 고백에 ‘비디오스타’ MC 박소현은 “난 못줘, 절대 못 줘”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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