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구리아트홀 활성화를 위해 SK네트웍스 워커힐과 손을 잡았다.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SK네트웍스 워커힐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첫 협력사업 일환으로 오는 9월1일부터 구리아트홀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워커힐 호텔 내 레스토랑과 커피숍(F&B) 등 8곳을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리아트홀은 홈페이지와 홍보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워커힐을 홍보하게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가 민간 기업과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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